Y세대 MZ세대 뜻 X세대 다음 Z세대 밀레니얼세대란? M세대 알아보기

세대별 표를 참고하여 각각의 세대들의 순서를 확인해보세요. 해당 표에는 X세대, Y세대, M세대, Z세대, MZ세대, 밀레니얼 세대, 알파 세대까지 시기별 다양한 명칭과 이에 해당되는 년도와 나이를 알려줍니다. 세대별 의미와 뜻, 특징도 자세히 정리해놨으니 해당되는 세대를 확인해보세요.

 

1950년대 철수와 영희

 

세대별 명칭과 순서

출생년도	세대 명칭
1955년~1963년	베이비붐 세대
1965년~1976년	X세대
1977년~1997년	N세대	베이비붐 에코세대
1980년대~2000년대 초반	M세대	밀레니얼세대	MZ세대
1980년대 초반~1990년대 말	Y세대
1990년대~2000년대 초반	Z세대
2010년~2024년	알파세대

출생 연도 별 나이(연령)를 확인하고 싶으시면 아래 2022년 출생 연도 기준으로 간단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21.12.28 - [기타 분류] - 2022년 띠 확인표(연령 대조표) 한눈에 보기

2022년 띠 확인표(연령 대조표) 한눈에 보기

 

베이비붐 세대란?

영어로는 'baby boom generation'으로 표기되며 실제 뜻 또한 베이비 붐, 즉 아기의 호황, 유행이라는 뜻으로 우리나라에서는 6.25 전쟁을 겪고 난 뒤 안정된 상황에서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 전후세대, 베이비부머, 기성세대라고도 칭한다. 모든 세대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는 최초의 높은 교육 수준을 겪은 고학력 세대로 80~90년대 한국경제를 크게 발전시키는 역할을 했지만 1997년 IMF도 겪었기 때문에 우여곡절이 많았다. 해당 세대가 주도할 당시 다양한 사회적, 문화적, 시민운동을 실행함으로써 개개인의 힘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으며 베이비붐 세대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아날로그가 익숙하며 성실하다.
• 대학 진학이 곧 성공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다.
• 부모에 대한 봉양 정신이 강하다.
• 집단주의를 중시한다.

 

X세대란?

영어로는 'X-generation'으로 세대적으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기 어려우나 대표적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삐삐, 워크맨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이후 '신세대'라는 지칭이 잘 어울릴 만큼 1990년대 오렌지족과 독특한 소비 및 대중문화의 취향이 기존 인식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세대이다. 6.29 민주화 항쟁을 경험한 세대로 개인주의적이 성향이 도드라지고 자기주장이 강하게 되었다. 디지털 이주민이라는 말처럼 산업화가 시작된 한국에서 경제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던 세대라 유행을 따라 움직이는 소비를 보여준다.

• 후천적으로 디지털 기술에 적응해나갔다.
• 1994년 첫 수능을 경험했다.
• 독립적이며, 주도성이 강하다.
• 전통적인 가치관을 따르지 않는다.
• IMF 때 취업전선에 나섰다.

 

N세대란?

영어로는 'Net generation'으로 인터넷에 익숙해진 세대를 말한다. 네트워크 세대라고도 하며, 이들이 10대 때 디지털 환경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되면서 정보통신의 발전을 누린 세대이다. 개인용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모든 활동을 온라인으로 영위하였으며,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로서 베이비붐 에코세대라고도 한다. N세대는 부모들의 자본의 투자와 관심으로 성장하였으며, 사이버 공간을 삶의 하나로써 살아간 세대이다.

• 자유로운 표현과 적극적인 의사표현이 분명하다.
• 자기 계발에 힘쓰며 한 가지 일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 교육 경쟁시대에서 성장했다.

 

M세대란?

영어로는 'M-generation'으로 Mobile, Myself, Movement의 앞 글자가 반영되었다. 밀레니엄(millennium) 세대에 속하면서 모바일이 보급된 시기로 모바일 세대라고도 칭하며 독립적인 성향을 보여준다. 기존에 N세대와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소셜미디어에 익숙해 모르는 사람과의 인맥 쌓기가 가장 활발하다. 디지털 원주민이라고 불리는 M세대는 소유보다 공유를 통한 효율적 소비를 보여주며, 다양한 모바일 사용 위주로 성장했다.

• 아날로그 문화와 디지털 문화를 모두 겪었다.
• 휴대전화에 과도한 집착 및 의존성을 보인다.
• 초고속 인터넷 등 빠른 디지털 성장을 보여준다.
• 치열한 입시경쟁을 겪었다.

 

Y세대란?

영어로는 'Y-generation'으로 오락과 즐거움을 중시하며 Yes라고 대답하는 긍정적인 세대라는 말로써 칭해졌다. 베이비붐 에코세대, 밀레니얼 세대, 디지털 세대 모두 맞는 말이며 정확하게 구분 짓기는 어렵다. 가장 두드러진 Y세대의 특징은 M세대가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모두 겪었다면 이들은 태어날 때부터 컴퓨터를 소유한 세대라는 것이다. 인터넷, 컴퓨터 문화가 일반화로써 인식하는 첫 세대라고 이해하면 된다.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전환이 빠르다.
• 인터넷, 모바일, SNS 등 IT에 능통해 스마트폰, 태블릿이 나왔다.
•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 취업의 어려움을 겪었다.
• 가심비를 추구한다.

 

Z세대란?

영어로는 'Z-generation'으로 20세기 마지막 세대라고도 불리며 X, Y를 이어 알파벳의 마지막을 의미하기도 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다음으로써 아날로그 문화를 제대로 알지 못하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면서 살아온 세대이다. 관심사 공유 및 콘텐츠 생산 둘 다 함께하는 세대로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에 더 익숙하다. X세대들이 겪은 경제적 어려움을 보고 자라난 Z세대는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부분을 중요시 생각하는 경향을 보이며, 즉흥적인 소비보다 신중한 소비 경향도 보인다.

• 가장 개인적, 독립적인 성향을 보인다.
• 소셜 미디어상의 유행에 민감하다.
•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SNS가 익숙하다.
• 경제적 가치 및 신기술에 관심을 보인다.

 

반응형

 

MZ세대란?

영어로는 'MZ ganeration'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디지털에 익숙한 세대를 말한다. 최신 트렌드 등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색적인 새로운 경험을 추구한다. 개인주의와 공유 경험이 익숙한 이 세대들은 자신을 표출하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또한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투자에 적극적이다. 이들은 1인 문화에 익숙해져가고 있으며, 돈이 되는 것에 대한 관심과 그에 관한 여가생활,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시한다.

• 한국에서만 통용되는 명칭이다.
• 컴퓨터 타자보다 모바일 타자가 더 빠르다.
• 자본주의와 개인주의적, 자기중심적 성향을 보인다.
• 다양성을 인정하며 환경 및 윤리적 가치를 중시한다.

 

알파 세대란?

영어로는 'Generation alpha'로 현재로써는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한 세대이다. 주로 인공지능 세대라고도 불리는데 밀레니얼 세대가 이들의 부모이며, 알파 세대를 위해 지출을 아끼지 않았기에 AI나 디지털 기술의 최고점을 접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라온 환경이 유튜브나 AI스피커로 대부분의 정보를 접하는 기계적 소통으로 공감 등의 정서적 발달이나 사회성 발달에 문제가 생길 것을 지금의 사람들은 우려하고 있다.

• 메타버스 활동에 거리낌이 없고 가상과 현실을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다.
• 연예인보다 유투버가 더 익숙하다.
• 스마트폰을 몸처럼 다룰 만큼 이해도가 높다.
• 텍스트보다 이미지나 영상을 선호하며 집중력이 짧다.